에어렉스 제빙기 장점 단점 3년 실사용 후기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게끔 언제든 얼음을 실시간으로 만들어주는 에어렉스 제빙기를 3년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제빙기 쪽에서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주고 잔고장도 없어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네요.

 

❖ 에어렉스 제빙기 장점

제빙기

- 얼음크기 조정

 간편하게 L사이즈, S사이즈 얼음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세를 나름 절감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얼음을 음료에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S사이즈 얼음으로 세팅을 자주 해요. 아무래도 얼음도 더 빨리 만들어지고 전력소모량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 빠른 제빙능력

 에어렉스 제빙기에 물을 채우고 10분정도가 지나면 그때부터 얼음생성이 시작돼요 넉넉잡아 30분만 가동해도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얼음이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물을 가득 채우고 대략 1시간 정도 지나면 얼음통에 얼음이 꽉 차네요. 이 정도 제빙능력 이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거의 최고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 튼튼한 내구성

 에어렉스 브랜드 자체가 제빙기 쪽에서는 알아주기 때문에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요.구입한지 3년이 지났지만 처음 그대로의 제빙능력을 가지고 있고 얼음을 정말 잘 만들어 줘요.

 

- 넉넉한 물통 사이즈

 물통 크기가 너무 작으면 자주 물을 채워주는 불편함이 있는데 에어렉스 제빙기는 기본적으로 물통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얼음을 자주 먹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물통을 채워줘도 돼요. 얼음을 적게 먹는 분들이라면 3~4일에 한 번만 채워줘도 충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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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렉스 제빙기 단점

제빙기-얼음

- 소음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얼음을 생성할 때 기기가 돌아가는 소음이 어느 정도는 발생돼요. 조용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베란다, 별도의 공간에 에어렉스 제빙기를 놓고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 제빙 리셋

 가끔씩 얼음이 잘 얼지 않고 자잘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한 달에 1번 ~ 2번 정도 그러는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전원 코드를 뽑고 10분 정도 리셋을 시켜줘야 하는 불편함이 가끔 있어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리셋 이후에는 제빙기가 잘 작동을 해요.

 

- 전기세

 대부분의 제빙기가 마찬가지이지만 항상 켜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기세가 조금 더 나올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켜두고 있는데 한 달 기준으로 전기세에서 1만 5천 원 정도 추가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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