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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9세대 성능 게임속도 및 단점 2년 사용후기제품소개 2023. 8. 11. 17:04
애플 아이패드는 가격방어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9세대 구입한 지 2년이 넘어 3년이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초기 구입했던 가격과 큰 차이가 없으니 말이에요. 아이패드 10세대가 워낙 평이 좋지 않아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성능의 늦처짐이 느리기 때문에 가격방어를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 아이패드 9세대 게임 성능(A13 바이오닉 칩셋)
아이패드 9세대 에는 벌써 5년이 넘은 애플 기술력이 들어간 A13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어있어요.언듯 생각하기에는 너무 오래된 구형 칩이라 제대로 성능 발휘가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태블릿을 생각해 보면 3년만 지나도 버벅거리는 것이 눈에 선명히 보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패드 9세대 A13 칩셋은 건제 하답니다.여전히 빠릿빠릿한 인터넷 서핑속도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고사양게임까지 무리 없이 돌려주고 있어요. 저는 디아블로 이모탈 꽤나 사양이 높은 게임과 모바일 베그를 아이패드 9세대로 아주 쾌적하게 즐기고 있어요. 심지어는 상옵션으로 두고 하고 있는데도 발열이 적고 프레임이 정말 잘 나오고 있네요.
다만 램이 3GB로 다소 부족감이 없지않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가끔씩 뜅기는 현상이 생기곤 해요. 그래도 아주 가끔이라 큰 불편함이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네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발열도 적고 배터리 성능도 좋게 유지를 하고 있어 왜 그렇게 아이패드가 가격방에 훌륭한지 몸소 체험을 하고 있네요.
◼︎ 아이패드 9세대 아쉬운 단점
- 화면 라미네이팅
디스플레이가 밀착되는 기술인 라미네이팅이 빠져있는 아이패드 9세대에요.화면이 약간 떠있는 질감이라 손톱으로 두드리면 텅텅 빈 소리가 나요. 이게 터치하는 데는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애플펜슬을 사용할 때는 이질감이 느껴지고 필기 시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나는 것 같네요. 가성비 제품이라서 이런 기술력이 빠져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아무래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애플펜슬 호환
1세대 펜슬만 호환이 되는 불편함이있어요.아이패드 에어처럼 화면 상단에 펜슬을 마그네틱으로 붙여 충전을 하고 보관하는 것이 아닌 아이패드 충전단자에 직접 펜슬을 꼽아야 충전이 되네요. 그래서 저는 아예 애플펜슬 1세대를 따로 구입하지 않았어요. 필기 시 소리도 거슬릴 것 같고 충전, 보관도 불편할 것 같았거든요.
- 스피커
아이패드 9세대는 기본 스테레오를 제공하고 2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어있어요.그런데 설치위치가 같은면(버튼 쪽)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스테레오를 즐기기는 어려워요. 음질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지만 같은 면에서 소리가 출력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몰입감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네요.
- 화면비율
상하의 베젤이 두꺼운편 이기 때문에 16:9의 비율이 나오지 않아요. 약간은 애매한 비율이라서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등을 시청할 때 영상이 위아래로 많이 차지하는 현상이 생기죠.
◼︎ 아이패드 9세대 장점
- 가격방어
특히 아이패드 9세대는 가성비 모델이라서 그런지 가격방어가 참 훌륭한것 같네요. 구입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신품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어요. 물론 중고가도 훌륭한 가격선에 형성이 되어있고요. 입문용으로 패드를 사용하다고 이후 되파는 것이 아주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 가성비 성능
A13 바이오닉 칩셋, 3GB래 스펙 이지만 아직까지 건재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워낙 발열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성능저하가 거의 없고 현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A13 바이오닉칩셋 성능이 이 정도인데 A16, m1, m2 칩셋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질
라미네이팅이 되어있지 않아 다소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누릴수 있어요. 활자, 그림 등이 정말 또렷하고 색감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오랫동안 인터넷서핑, 게임 등을 즐겨도 눈이 편안한 것을 느끼게 되네요.
- 편리한 물리버튼
물리버튼에 익숙한 분들 이라면 아이패드 9세대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요즘은 물리버튼 자체가 없어지는 추세인데 오랫동안 버튼에 적응이 된 분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직관적이고 좀 더 확실하게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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